1. funda.nl 등에서 rent할 집을 알아볼 때 가격 측면에서 생각해야 될 점이 있다. 사이트에 적힌 가격이 전부가 아니라 부가 비용이 소요된다. 아래 부가 비용들은 보통 포함되어 있지 않다. 간혹 service cost, G/W/E가 포함된 가격이 올라오기도 한다. 중개로나 deposit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1. Service cost: 보통 아파트의 경우에는 이 비용이 항상 붙는다. 적게는 30~50유로, 많게는 70~90유로 이상도 받는다. 적은 돈이 아니므로 꼭 확인 필요하다.
    2. Parking: 주차 공간이 협소한 도심의 경우는 주차료를 시에 내야 된다(이 경우 주차권은 시청에 신청). 외곽은 거의 주차료를 내지 않는다. 아파트의 경우 주차비를 받는 곳도 있고 받지 않는 곳도 있다. 한달에 30~50유로 정도이다.
    3. Deposit: 보통 1달치 월세를 부동산에 맡긴다. 경우에 따라 1000유로, 1500유로 식으로 정해진 금액일 수도 있다. 만약 부동산 측에서 입주자의 재정 상태를 못 믿겠다고 6개월치 정도를 deposit으로 내라고 할 수도 있다. (악덕 부동산 또는 집주인일 경우 deposit을 돌려주지 않기 위해 나중에 이사 나가기 전 inspection에서 흠을 많이 잡는다.)
    4. 중개료: 부동산이 받는 금액인데, 중개료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5. TV/internet: 보통 포함되지 않았는데, furnished apartment같은 경우는 계약 시 옵션으로 포함시킬 수도 있다. 한 달에 30~35정도인 것 같다.
    6. G/W/E: 가스, 물, 전기라는 뜻인데, 즉 세금이다. G와 E는 보통 하나의 업체에서 관리하며, W는 다른 업체에서 관리한다.  G/W/E 전부가, 또는 G/E 정도가 정액으로 집 비용에 포함된 경우가 간혹 있다. 그렇지 않으면 W는 월 15~20유로, G/E는 월 50~100유로(겨울철에 한국처럼 난방하면 1000유로 이상도 나옴) 정도를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향후 G/W/E에 대한 별도 블로깅 할 예정]
    7. 에너지 등급: 에너지 등급이 높을 수록(A, B 정도) G/E가 적게 나온다. 등급이 A, B 정도 되면 겨울철에 난방을 거의 하지 않아도 집이 훈훈하다. 때문에 G/E 가격에 차이가 많이 난다. 바닥보일러가 설치된 집들도 있지만 한국처럼 뜨뜻한 방바닥과 반팔생활은 절대 기대할 수 없다.
    8. 집을 구하면 연 1회 그 집에 대한 하수도세+쓰레기처리비가 부과된다. 이는 시청에서 요구하는 비용이다. 당해년도에 관한 것으로 2월 정도에 고지서가 우편으로 날아온다. DigiD가 있으면 인터넷으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도 있다. 비용은 거주 위치, 주거형태, 가족 구성원 수, 납부 시점에 따라 상이하게 부과된다. Delft에 거주하는 4인가족인 블로거의 경우 2016년에 750유로 정도 납부했다.
    9. 교통비: 직장까지, 또는 도심까지의 교통비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외곽의 집값이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자전거로 1시간 이내 거리라면 외곽에 살면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2. 기본 지출(월간) = 기본 임대료 + service cost + TV/internet + G/W/E + parking + 교통비
  3. 추가 지출(1회성) = 중개료 + deposit + 하수도세 + 쓰레기처리비
  4. 납부는 제 때에 잊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과의 관계는 가능하면 원만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이사를 가게 될 때 그 다음 집의 부동산 측에서 이전 부동산 측에다가 '본 입주자가 월 사용료를 제대로 냈는지'에 관한 증빙 서류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 집 빼기 전에 부동산 측에서 나와서 꼼꼼히 살펴보는데, 부동산은 가능한 흠 잡힐 일을 찾아서 deposit을 최대한 돌려주지 않으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과의 관계가 평소에 좋아야 deposit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부동산과 메일 서신을 주고 받을 때 friendly한 표현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 네덜란드는 집에 많은 것이 묶인다. 먼저, 사람이 집으로 묶인다. 그리고 자동차와 같은 소유물도 집으로 묶인다. 자연히 그 사람과 자동차에 대한 세금이 그 집으로 묶인다. 그래서 주소체계가 아주 간단하고, 많은 것이 우편으로 처리될 수 있다.
  2. 그래서 네덜란드에 도착하면 아무데서나 지낼 수 없으며, 최대한 빨리 집 주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법적으로는 네덜란드 입국 후 일정 기간(5일) 내에 거주허가 신청 및 거주등록하지 않으면 벌금 최대 325유로가 청구된다고 한다(실제 5일 지난다고 바로 벌금이 청구되는 것은 아닌 것 같음). 또는 잘못된 주소를 등록해도 향후 벌금이 청구된다고 한다(주소라 함은 학교나 회사 주소 같은 것임). 네덜란드 도착 후, 집 주소를 빨리 얻지 못하게 될 경우는 시청에 가서 방법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시청 방문 시에는 약속이 필요하며,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
  3. 아이러니한 것은 이민국(IND)에 거주허가(BSN)를 신청하려면 집 계약서가 필요하고, 집은 네덜란드 도착해서 5일 이내에 얻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통 학교나 회사에서 주소를 제공해 주는 임시 주소나 지인의 주소로 BSN을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일단 거주등록이 성립되긴 한다. 학교나 회사로부터 받은 공문 또는 계약서가 있으면 IND 직원이 학교나 회사의 임시 주소는 쉽게 수락해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지인의 주소를 거주등록 시 사용하는 것(지인의 거주증 사본과 지인의 서명이 포함된 허가서가 필요함)에 대해서는 까다롭게 심사될 수 있다.
  4. 거주등록은 거주허가 신청과는 다른 것이다. BSN은 IND에서 관할하는 것이고, 거주 등록은 거주 도시의 시청(gemeente라고 함)에서 관할한다. IND에서 BSN 신청 시 임시주소를 제공하면 일단 그곳으로 거주등록이 되긴 한다(임시주소라도 없으면 BSN 신청할 수 없다). 거주등록을 하면 Basisregistratie personen (BRP)라고 불리는 the Municipal Personal Records Database에 본인 및 가족이 등록된다. 따라서 BSN을 받는 것과 동시에 관할지 시청에 이야기하여 이 database에 등록이 되어야 한다. (여행 외의 공부나 업무 목적으로 4개월 이내로 단기 거주하는 경우에 대한 조항도 있다. 이 단기체류하는 사람은 non-residents라고 불린다. 이 경우에도 BSN이 필요하며, 거주등록은 전국 18개 정해진 시청 중에만 할 수 있다.)
  5. 거주등록은 1회로 끝나지 않는다. IND에 제시했던 임시주소에서 실제 거주할 집으로 주소를 바꿀 때 거주지 관할시청에다가 거주등록을 해야된다. 또한 향후 집을 이사할 때마다 해야 된다. 이 때 필요한 서류는 본인 신분증과 집 계약서이며, 계약서에는 집 주소와 본인 및 배우자의 서명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최근에는 거주등록을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할 수도 있다. 인터넷으로 하기 위해서는 DigiD라는 것이 필요하다. DigiD를 사용하면 본인의 신분이 증빙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거주등록할 때 본인확인이 자동으로 되며, 집 계약서 중에 집 주소와 본인 사인이 서명된 page를 upload해야 된다.
  6. 네덜란드를 떠나는 경우에는 거주해제(deregistering) 해야 되며, 거주증(카드)을 반납하는 절차도 있다.
  7. 다음 사이트들은 거주 등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1. http://www.iamexpat.nl/expat-page/official-issues/essentials/registration
    2. http://www.iamsterdam.com/en/local/official-matters/registration/registration


  1. 한국에서 장기간 출국 시 건강보험을 정지해 둘 수 있다.
  2. 1577-1000번으로 연결하여 상담사와 통화하면 된다. 친절하게 도와준다.
  3. 만약 출국 후 오래 지났는데 건강보험을 정지하지 않아 계속 보험료가 출납되었다고 하더라도 070전화기 같은 걸 이용해서 해외에서 한국으로 1577-1000번으로 전화하면 출국사실 온라인 조회하여 그 날짜 이후에 지급된 보험료는 환급해준다.
  4. 출국사실 온라인 확인, 보험료 정지, 해제, 환급 이런 부분에서 아주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5. 외국에서 생활하는 중에 한국에 잠시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한국 입국 후 1577-1000번 전화하여서 보험료정지한 것을 해제하면 된다. 상담사는 2~3일 후에 연락해서 해제하라고 하는데, 아마 온라인상에 입국 정보가 올라오는 기간이 필요해서일 것 같다. 상담사는 인터넷 조회로 가족 중 누가 언제 출국했고 누가 언제 입국했는지 전부 조회가 된다.
  6. 가족이 따로 입국한다면 따로 신청해야 된다. 보험료는 국내에 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7. 만약 한국에 잠시 방문하였을 때 보험료정지 해제를 하지 않은 채 병원에 가서 비용을 많이 지불한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해도 문제가 없다. 그때 가서 건강보험 정지 해제를 신청한 후에 병원에 가면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병원 이용 후 14일 내에 환급이 가능하다. 건강보험 정지 해제 신청하면 하루 정도 걸린다고 한다.
  8. 개인 건강보험을 국가에서 관리해주어야 이렇게 빠르고 편하고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1. 아마도 네덜란드 입국 전에 학교, 회사 또는 hosting 기관과 만날 일정을 미리잡을 것인데, 자세한 내용은 이 meeting에서 공유될 것이다. 대부분 학교, 큰 회사, 기관 등은 내부에 입국 후 절차를 도와 줄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이를 도와 줄 사람이 없는 작은 회사 등에 가게 된다면 다음 사항을 참조할 수 있을 것 같다.
  2. 먼저, IND (이민국)에 방문해서 여권에 stamp (work permit)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있어야 공식적으로 네덜란드 내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용 계약 약속이 없는 가족, 배우자는 이 stamp를 받을 수 없고, 공식적으로 일할 수 없다. 향후 직업을 갖게 될 때 이 permit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 IND 방문 시 한국에서 준비해 온 아포스티유 문서들을 제시하여 검토받게 될 것이고, 거주증에 들어갈 얼굴 사진을 촬영할 것이고, bio data(지문 스캔)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나서 BSN이라는 우리로 따지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는다. (아직 residence card은 받지 않는다.) IND에서 집 주소를 요구하는데, 아직 집 구하기 전이라면(집 구하기 전일 수 밖에 없다) 회사 주소, 친구집 주소 등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다. 친구/지인 집 주소라면 그 주소를 준 사람이 거주 확인을 해 줘야 한다. 이 때 집 주인의 residence card 사본과 서명 등이 필요하다(별도의 양식 없음). 지인의 집 주소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집 주소 및 거주등록에 대해서는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3. 집 구하는 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입국 초반에 아주 많은 우편을 여러 곳으로부터 받게 되기 때문이다. 집 계약에는 빠르면 3~4일 소요되지만, 보통은 1~2주일 이상 소요된다. (본인는 연말에 3일만에 계약하기도 했음) 한국보다 과정이 좀 복잡하다. 재정 증명을 해야 될 수도 있다. 집을 구하면 즉시거주 도시의 시청에 본인이 이사왔음을 등록(거주등록)해야 된다(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집 구하는 과정과 기간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항을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한국에서부터 거주할 도시 내에 어떤 집이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네덜란드 입국 직전에 부동산과 약속을 잡고 입국하면 절차를 좀 빨리 할 수 있다. 네덜란드 (거의) 모든 매물은 http://www.funda.nl/ 사이트에 올라온다. Funda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을 취급하는 부동산에 그 매물이 아직 유효한지(매물이 이미 나갔는데, funda에 update가 되지 않았을 수 있다.), 유효하다면 입국 후 언제 집을 보러 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약속을 잡는다. 집 보는 건 공짜이므로 여러 매물에 미리 연락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집 렌트 절차는 다음과 같다.
    1. 집 보는(viewing) 약속 잡기(e-mail 또는 전화): 한국처럼 부동산을 찾아가면 바로 집을 볼 수 있지 않다. 약속을 잡아야 된다. 보통 집 앞에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차가 없다면 부동산으로 가서 staff의 차를 타고 집을 보러 갈 수도 있다. (부동산에 갔을 때 간혹 funda에 올라가지 않은 적당한 집을 소개 받을 수 있긴 한데, 그런 집들은 대게 몇 달 후에 비워질 집이다.)
    2. 렌트하겠다고 결정한다면, 부동산에서 제공(며칠 걸릴 수 있다. 빨리 제공하지 않으면 재촉해도 된다.)하는 렌트 신청서 작성하여 필요한 서류(가령, 재정 증빙, 고용계약서, 여권 사본 등 중에 요구된다.)와 함께 부동산에 보낸다.
    3. 부동산은 이를 집 주인(landlord)에게 보내어 confirm 받는다, 여기서 며칠이 걸릴지 알 수 없다. 빨리 답이 안 오면 부동산에 재촉해 볼 수 있다.
    4. 집 주인이 승락하면 부동산은 계약서를 가지고 이사할 집에서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 날짜도 바로바로 잡히지 않을 수 있다.
    5. 부동산 staff는 집 상태를 꼼꼼하게 check하여 서류에 기록한다. 나갈 때 이 상태로 만들어두고 나가야 된다. 계약서 등에 sign하면 이 날부터 살게 되는 것이다.
    6. 시청에 이사 왔음을 신청한다. (IND에 다른 주소를 적시했더라도 시청에 내 주소를 등록하면 다음에 IND로부터 받아야 할 우편을 이사 온 주소로 받을 수 있다.)
  4. 시청에 거주등록을 해야 되는데, 인터넷으로 거주등록할 때 DigiD라는 공인ID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는 BSN 받은 다음 날 가입할 수 있다. 어차피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다. [DigiD에 대해서는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5. BSN이 나오면 은행 계좌를 구설할 수 있다. 계좌를 구설하면 우선 임시카드(내 이름은 적혀 있지 않음)를 주고, 며칠 후 집으로 우편을 보내온다. 이 우편을 가지고 은행에 가면 내 이름이 적힌 기명카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카드는 debit card이다. 우리로 치면 check card이다. 신용카드가 필요한 경우는 은행 계좌 구설 시 같이 신청하면 된다. 은행 계좌 구설 전에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 휴대폰 번호: 나중에 홈페이지에서 변경할 수 있다. USIM을 구매할 때는 일단 나중에 subscription할 통신사에서 선불 USIM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Subscription하려면 본인 이름이 적인 기명 debit 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므로 처음에는 선불 USIM을 살 수 밖에 없다. 통신사가 같으면 나중에 번호를 유지하면서 선불 USIM에서 subscription으로 변경하기 쉽다. 통신사가 다르면 이 과정이 좀 복잡하다.
    • 집 주소: 임시 주소여도 된다. 주소는 홈페이지에서 변경할 수 있다.
    • BSN: 대도시에는 BSN이 없어도 계좌를 구설해주는 은행 지점이 있다. 방문 약속을 잡는 데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다. Residence card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면 IND에서 받은 BSN 관련 서류를 보여주면 된다. BSN이 적혀 있는 서류를 받았을 것이다.
  6. 향후 절차
    1. 바로 차를 구매하기 원한다면..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2. 은행에서 기명카드를 받으면 휴대폰 약정 가입할 수 있다.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3. 약 3~4주 후에 거주증(residence card라고 함, 우리로 따지면 주민등록증 같은 것)이 나오는데, 우선 IND에서 집으로 거주증 찾아가라는 우편을 보내온다. 그러면 IND에 가서 거주증을 받는다. 우편에 적혀 있는 준비물을 챙겨 간다.
    4. 여러 가지 우편이 날아온다. 주로 giro이다. 세금(쓰레기 처리비 및 상하수도세, 자동차세 등), 보험료(자동차 보험, 건강 보험 등) 납입 등에 관한 것이다. 날짜를 잘 챙겨서 내야 된다. [자동차 보험에 관해서는 블로거의 다른 글 참조]


  1. 거주 기간을 연장하거나, 아니면 집 렌트 계약 등 시에 은행 재정 증빙(bank statement)이 필요하기도 하다. 물론 고용 계약서를 보여주면 되지만, 블로거는 방문 연구원이라서 네덜란드로부터의 수입이 없다. 그래서 재정 증빙이 필요로 하였다.
  2. 블로거는 재정 증빙을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ING의 경우이긴 하지만) 은행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 bank statement를 제공한다. 블로거의 경우는 그게 매월 3째 주 금요일이었다. statement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받아서 출력할 수 있었다. 이게 맞나 싶어서 은행에도 찾아가 봤는데, 인터넷에서 뽑을 수 있는 것과 같은 거라고 했다.
  3. 따라서 재정 증빙을 한 시점보다 최대한 미리 필요한 금액 만큼을 통장에 넣어두어야 한다.
  4. 참고로, 인터넷에서나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bank statement는 매월 집으로 우편 배달로 받아보기로 인터넷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ING의 경우이다.)
  5. Bank statement는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것과는 조금 달랐다. 해당 월의 상세 거래 내역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6. ING의 경우 사이트의 하단 메뉴들 중에서 Papieren afschriften라는 메뉴 안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