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들의 행동은 항상 재미있다. 여러 동작을 취해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수줍어하면서도 포즈를 잡아보는 사람도 있고, 마냥 수줍어하며 몸을 베베 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얘 사진 찍기를 많이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