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 델프트 > Baarle-Nassau > 앤트워프 > 겐트 > 브뤼셀 > 아헨
여정1일차: 델프트 > Baarle-Nassau > 앤트워프 > 겐트2일차: 브뤼셀3일차: 독일 아헨 > 델프트숙소겐트 인근에 있는 B&B La clé du Sud에 묵었다. 본관에는 방들이 있고, 식구가 많을 경우 Queen 1개, single 2개가 있는 별관을 얻을 수 있다. 별관에서는 조리도 가능하다. 조식 포함이다. 블로거는 매우 만족.네덜란드나 벨기에는 땅덩이가 작기 때문에 차로 1시간 이내에 여러 지역을 가볼 수 있다. 그래서 자동차 여행을 한다면 도심에 숙소를 얻기보다 도시 외곽 저렴한 곳에 숙소를 마련하여 며칠 머물면서 하루에 1~2개 도시씩 들르며 구경하는 것이 추천된다.[1일차] Baarle-Nassau/Baarle-Hertog네덜란드 남부의 작은 마을인데, 이 마을은 네덜란드령과 벨..
네덜란드 생활가이드
2015. 10. 1. 05:59
하늘을 찌르는 중세의 교회 앞에서
한 조각 한 조각의 첨탑들이 하늘을 찔러 올린다. 건축인가? 아니, 이것은 손수 만든 수공예라 일컬어져야 한다. 너무 웅장하여 그 곳 앞에 서면 무척이나 벅찬 감격을 느낀다. 돌 하나하나, 결국 누군가가 어디로부터 날렀고, 깎고 다듬었고, 장식을 새겼고, 짊어져 옮겼으며, 그렇게 한 층 두층 손으로 지어 올린 것이기에.. 나라들 곳곳에 이와 같은 거대한 공사들을 가능하게 했던, 풍요와 번영의 시대가 광장 앞에 펼쳐진 모습을 너무나도 쉽게 상상할 수 있는 것만 같았기에..
THE LIGHT - 사진 이야기
2015. 3. 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