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는 iPhone App Store 기준.생활 전반에 가장 도움이 되는 app은 Google Map이다. 실시간 교통 정보, 가게의 opening/closing 시간 정보, 식당의 평점 정보, 여행지의 user review, navigation 기능 등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날씨 앱Weeronline: 도시별 날씨를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준다. 전 세계 날씨를 모두 검색할 수 있다. 영어를 지원하지 않지만 직관적으로 내용(기온, 기상 상태, 바람 세기 등)을 알아볼 수 있다.Buienradar 또는 Buienalarm: Weeronline과 차별되는 부분 중 하나는 향후 2시간 이내에 비가 오는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해준다는 점이다. 가령 지금이 4시라고 할 때, 4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
네덜란드의 많은 대형 매장들은 관례적으로 매주 세일 상품을 선정하는데, 집 우편함에 NEE NEE가 붙지 않으면 누군가가 매주 무료로 매장들의 할인상품 전단지를 묶어서 집에 넣어준다. 전단지는 각 매장에 가서도 확인할 수 있고, 매장 안에 할인 코너가 있어서 그곳에 할인 상품을 모아두기도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볼 수도 있고(http://www.reclamefolder.nl, http://www.spotta.nl), 이들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다. 인터넷이나 앱을 이용하면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할인판매하는 곳이 어딘지 검색해볼 수 있으니 요긴하다. [참조 글: http://toward-the-goal.tistory.com/31]급하지 않게 가구를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할 때 check해봐..
처음 네덜란드 왔을 때는 1년을 기약한 터라 furnished apartment에 살았다. 그런데 1년 더 연장을 하게 된 시점에 계속 furnished apartment에 살 순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 짐이 여기 가구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이사를 결정하였고, 가구부터 사야 되는 형편에 놓였다.처음엔 이케아가 제일 싼 줄 알았다. 물론 각 아이템 측면에서 더 싼 곳이야 있겠지만 다양한 것을 한 번에 결정할 수 있는 곳은 이케아가 맞는 것 같다.그런데 이케아 쇼룸만 돌아보고 살 품목을 정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같이 대충 쓸 저렴한 가구를 찾으려면 2가지 옵션이 더 있었다.먼저, 이케아의 'daily offer' 코너에 들락날락 하는 것이다. 거기는 전시상품들을 싼 가격에 진열해놓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