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searching 기간 동안 10번 넘게 phone interview를 본 것 같다. 대학과의 phone interivew에서의 경험을 대략 나누려고 한다.방법일반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스피커폰이나 핸즈프리는 필수이다. 인터뷰 중에 note taking도 하거나 자료를 찾아야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양손이 자유로우면 큰 도움이 된다.Skype를 이용하는 경우: 내 ID를 알려주었다면 인터뷰 전에 나에게 연결 신청을 할 것이다. 이 것을 꼭 "accept"해주어야 전화 연결이 가능해진다.요즘은 Zoom과 같은 conference call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가 꽤 있다. 가령 Zoom을 예로 들면, Zoom 사이트에 가상의 회의룸을 만들고 해당 방 번호(인터넷 주소)를 며칠 전에 미리 알려준다...
미국은 비자를 추첨으로 주는 나라이다. 미국으로 취업하기 위해 들어가는 사람의 수는 많지만 미국은 외국에서 유입되는 인구를 이 비자 추첨제를 통해 제한하고 있다. 단, 비자 추첨제는 일반 기업에 해당되는 말이다. 대학의 교수 또는 연구직(박사후연구원)으로 가는 사람은 이 추첨제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연중 어느 때나 지원할 수 있다.비자의 종류나 비자 취득 방법 등은 다양한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으니 본 블로그에서는 '일정' 위주로 논하고자 한다. 이 '일정'을 아는 것이 미국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대학으로의 지원미국 대학, 대학 연구소, 국가 연구소 등과 같은 곳에 가기 위한 준비는 언제든 가능하다. Academic position으로의 비자 발급은 상시 이루어진다. 자리는 연중..
회사회사에 제출할 서류는 별로 없다. 보통 cover letter와 resume를 요구한다.Resume 또는 CV를 제출하라고 하는 곳도 있는데, Resume는 CV와 많이 다르다. 회사에는 CV를 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CV는 너무 길고 읽는 사람에게 포인트를 전달하지 않는다. 단 1장의 resume를 만들도록 하자.Resume는 1장 안에 요약되어야 한다. 글씨가 좀 작아도 된다. 그리고 회사마다 resume는 달라야 한다.Resume는 '성과' 또는 '프로젝트'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CV와 다른 점이다. Resume는 '기간'별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적는 것이다. 가령 2010~2012년 A회사에서, 2012~2015년 B회사에서, 2015~2017년 C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