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싸게 사기
처음 네덜란드 왔을 때는 1년을 기약한 터라 furnished apartment에 살았다. 그런데 1년 더 연장을 하게 된 시점에 계속 furnished apartment에 살 순 없는 노릇이었다. 우리 짐이 여기 가구에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래서 이사를 결정하였고, 가구부터 사야 되는 형편에 놓였다.처음엔 이케아가 제일 싼 줄 알았다. 물론 각 아이템 측면에서 더 싼 곳이야 있겠지만 다양한 것을 한 번에 결정할 수 있는 곳은 이케아가 맞는 것 같다.그런데 이케아 쇼룸만 돌아보고 살 품목을 정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같이 대충 쓸 저렴한 가구를 찾으려면 2가지 옵션이 더 있었다.먼저, 이케아의 'daily offer' 코너에 들락날락 하는 것이다. 거기는 전시상품들을 싼 가격에 진열해놓는데..
네덜란드 생활가이드
2015. 11. 30. 21:29